프로배구 덮친 코로나19.. 무더기 추가 확진에 리그 중단까지

강한빛 기자 2022. 2. 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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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프로배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1일 밤 "한국도로공사에서 5명(기존 2명·총 7명), KGC인삼공사에서 5명(기존 2명·총 7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두 구단이 연맹의 현행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내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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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프로배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사무국에서 '코로나19 사태 V리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자배구 단장 긴급회의가 열렸던 모습. /사진=뉴시스
남녀 프로배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1일 밤 "한국도로공사에서 5명(기존 2명·총 7명), KGC인삼공사에서 5명(기존 2명·총 7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두 구단이 연맹의 현행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내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구단 이상 출전선수 12명 미만 시 리그 중단을 검토해야 함에 따라 연맹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의거,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인 7일과 격리해제 후 추가 3일의 주의 권고 기간을 합한 10일의 리그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여자부 경기는 이달 20일까지 순연되며 2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순연된 경기는 재편성해 추후 공지된다.

남자부 현대캐피탈 선수단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2일 "전날(11일) 66명의 검사자 중 코칭스태프 3명, 임직원 1명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확산이 우려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훈련을 취소했다"며 "확진자들은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택 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남자부는 여자부와 달리 중단 없이 정규리그를 그대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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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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