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테일러 스위프트, 4번째 협업..'더 조커 앤드 더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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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과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새로운 듀엣곡 '더 조커 앤드 더 퀸(The Joker And The Queen)'을 발매했다고 음원 유통사 워너뮤직코리아가 13일 밝혔다.
시런은 작년 정규 4집 '='에 수록된 '더 조커 앤드 더 퀸(The Joker And The Queen)' 오리지널 버전을 쓸 당시 스위프트를 이 트랙에 게스트 보컬로 염두에 둔 뒤 그녀를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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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과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새로운 듀엣곡 '더 조커 앤드 더 퀸(The Joker And The Queen)'을 발매했다고 음원 유통사 워너뮤직코리아가 13일 밝혔다.
10여 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두 가수의 네 번째 협업이다. 앞서 '에브리싱 해즈 체인즈드(Everything Has Changed)'(2012), '엔드 게임(End Game)'(2017) 그리고 '런(Run)'(Taylor's Version)(2021)을 잇는다.
시런은 작년 정규 4집 '='에 수록된 '더 조커 앤드 더 퀸(The Joker And The Queen)' 오리지널 버전을 쓸 당시 스위프트를 이 트랙에 게스트 보컬로 염두에 둔 뒤 그녀를 초빙했다.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 조니 맥데이드(Johnny McDaid), 프레드 깁슨 (Fred Gibson), 샘 로만(Sam Roman)이 작사했다. 시런, 조니 맥데이드, 프레드(FRED), 로만스(ROMANS)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잔잔한 보컬, 섬세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시런의 형 매튜 시런(Matthew Sheeran)의 현악 편곡으로 힘을 실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는 에밀 나바(Emil Nava)가 감독했다. 시런과 스위프트의 2012년도 합작 '에브리싱 해즈 체인지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다시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의 10년 후의 모습을 담은 이 뮤직비디오는 이제 18세가 된 주인공 에이바(Ava)와 잭(Jack)이 대학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며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한편, 시런은 작년 한 해 동안 '='의 수록곡 '배드 해비츠' '시버스' 그리고 엘턴 존(Elton John)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싱글 '메리 크리스마스'로 영국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9일 '2022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곡가' 부문을 받았다. 스위프트는 자신의 대표 앨범인 '피어리스(Fearless)' '레드(Red)'를 재발매 호평을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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