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마음대로 특보 발령한 송강에 "딱 기다려"

안하나 2022. 2. 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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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이 티격태격하게 통화를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날선 대립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진하경은 자신의 허락도 없이 특보를 내린 이시우의 모습에 분노했다.

이시우와 통화중인 직원의 전화를 뺏은 그는 "본청 허락도 없이 특보발령 한 사람이 당신입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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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송강 사진="기상청 사람들" 방송 캡처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이 티격태격하게 통화를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날선 대립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진하경은 자신의 허락도 없이 특보를 내린 이시우의 모습에 분노했다. 이시우와 통화중인 직원의 전화를 뺏은 그는 “본청 허락도 없이 특보발령 한 사람이 당신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시우는 “그런데요?”라고 반문했고, 진하경은 “이 예보 틀리면 그쪽이 책이지실겁니까?”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시우는 “그래서 우박 예보 틀린거 채임지셨습니까? 아무리 결혼 준비로 바쁜거 알지만 곤란한거 아닙니까”라고 따졌다.

진하경은 “이봐요, 이시우씨”라고 말했고, 이시우는 “전 예보에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받아쳤다.

결국 열받은 진하경은 “너 딱 기다려”라고 소리쳤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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