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 2천957명..또 동시간대 최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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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12일)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밤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2천9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 명대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다음 달 초 하루 최대 36만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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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12일)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밤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2천9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종전 동시간대 집계 최다 치인 어제보다 669명 많은 숫자로,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밤 9시 기준 집계치보다는 2배, 2주 전인 29일보다는 약 3.9배 수준입니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면접촉과 이동량이 늘어났던 설 연휴 여파로 이번 주 내내 대규모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 명대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다음 달 초 하루 최대 36만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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