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영농폐기물 수거보상 확대' 공약

이현영 기자 2022. 2.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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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영농폐기물의 적극적인 처리를 위해 수거보상금을 현실화하고 마을 집하장을 확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지자체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지급합니다.

윤 후보는 회수율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수거보상비 국비 지원 비율을 높여 수거보상비를 현실화하고, 영농사업장 근처 등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마을 집하장을 충분히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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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영농폐기물의 적극적인 처리를 위해 수거보상금을 현실화하고 마을 집하장을 확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2일) 38번째 '심쿵약속'으로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어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지자체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지급합니다.

지자체·폐기물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당 100원 안팎 수준으로 미미해 수거율도 높지 않다는 게 국민의힘 측 설명입니다.

윤 후보는 회수율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수거보상비 국비 지원 비율을 높여 수거보상비를 현실화하고, 영농사업장 근처 등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마을 집하장을 충분히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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