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은 한국 것".. 전직 주한 美대사도 동참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의 문화 패권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림픽 개회식에 한복을 입은 여성을 등장시켜 전 세계를 향해 '한복=중국 의상'이란 그릇된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 대표적이다.
해리스 전 대사의 리트윗이 의미심장한 건 '한복은 한국 것'이란 뚜렷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리트윗한 해리스 전 대사 역시 중국의 사악한 '동북공정', '문화공정' 시도에 맞서 한국인과 굳게 연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복은 中 아닌 한국 고유 문화유산" 주장 동참
2020년엔 온라인서 '한국산 원조 김치' 운동 주도

11일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면 크리스 델 코소 현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 등 게시물이 리트윗돼 있다. 주한 미국대사 자리는 지난해 1월 20일 미국의 정권교체에 따라 해리스 전 대사가 이임한 뒤 벌써 1년 넘게 공석으로 있으며, 델 코소 공사참사관이 대사대리로서 주한 미국대사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한국계 여성과 결혼한 델 코소 대사대리 못지않게 해리스 전 대사의 한국 사랑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대사 임기가 끝나가던 지난 2020년 12월 SNS에 “김치 종주국인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는 글을 올려 한국인들을 감동시켰다. 당시 중국의 일부 언론에서 중국의 절임채소 ‘파오차이’를 들어 “김치라는 것도 실은 중국에서 유래한 음식”이란 억지 주장을 펴자 이를 대놓고 반박하며 동맹국 한국의 편에 선 것으로 해석됐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테크 없이 한강뷰…74세 미혼 윤미라 "어머니 덕분”
- “뉴스 보고 돌반지 팔러 갔더니 10만원 손실”…‘99.99%’의 착각, 20% 올라야 이득
- 이범수와 소송 중인 이윤진, 생활고 딛고 ‘세계 1위’ 리조트 대표 됐다…“인생 역전”
- "로또 1등도 35억 강남 전세” 서글픈 현실…인생 역전도 ‘불만족’ [수민이가 궁금해요]
- 에일리, 혼인신고 9개월 만에 시험관 고백…“시술실에서 펑펑” 오열한 사연
- 안선영, 남편과 별거? …“부부로 합이 안 맞아”
- “하루 4잔, 커피가 노년의 보약”…근육 지키고 ‘노쇠’ 늦춰, 디카페인도 굿!
- “아껴 쓰자” 2조 재력가 남편 둔 이영애의 ‘화장품 튜브 절단’ 반전 민낯
- “정신 차리니 구급차…끈 때문에” 52세 예지원, 소개팅 마음 접게한 트라우마
- 54살 된 무릎이 얘기했다 "고마해라! 마이 뛰었다아이가"… ‘조합 운동’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