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이유빈, 여자 1,000m 조1위로 준결승 진출

유수환 기자 2022. 2. 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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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기대주 이유빈(연세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이유빈은 오늘 중국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2조에서 1분 29초 120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선 각 조 1, 2위 선수와 각 조 3위 선수 중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 2명이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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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기대주 이유빈(연세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이유빈은 오늘 중국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2조에서 1분 29초 120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유빈은 출발과 동시에 마미 바이니(미국)에 이어 2위 자리를 꿰찼고, 한 바퀴를 돈 뒤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가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후 뒤에 있는 선수들을 잘 견제하면서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1조에서 뛴 강력한 우승 후보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은 1분 26초 514로 결승선을 1위로 끊으면서 심석희(서울시청)가 갖고 있던 세계 기록(1분 26초 661)과 자신이 갖고 있던 올림픽 기록(1분 27초 292)를 동시에 깼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선 각 조 1, 2위 선수와 각 조 3위 선수 중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 2명이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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