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마스크 의무화 해제.."정상 복귀 긍정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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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마스크 의무화 해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도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근무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오늘(11일)부터 현지 규정이 허용하는 한에서 마스크 없이 근무해도 된다는 방침을 통지했습니다.
아마존의 이 같은 방침 변화는 미국에서 확진자 감소와 백신 접종률 증가, 의료 전문가와 보건당국의 지침 등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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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마스크 의무화 해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도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근무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오늘(11일)부터 현지 규정이 허용하는 한에서 마스크 없이 근무해도 된다는 방침을 통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 내 모든 근로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 50일 만입니다.
아마존의 이 같은 방침 변화는 미국에서 확진자 감소와 백신 접종률 증가, 의료 전문가와 보건당국의 지침 등에 따른 것입니다.
아마존은 "이것은 정상적인 운영의 길로 돌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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