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옛 세관창고 복합공간 음식판매시설 운영자 모집

조근영 2022. 2.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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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옛 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될 스몰푸드존(음식판매시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6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목포세관 터와 창고 2개 동에 대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나서 다음달 준공 예정이다.

작은 창고(330.58㎡)는 목포세관 기획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큰 창고는 '맛의 도시' 목포의 미식 관광 거점공간으로 활용하며, 그 첫걸음으로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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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푸드존 조감도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옛 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될 스몰푸드존(음식판매시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6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목포세관 터와 창고 2개 동에 대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나서 다음달 준공 예정이다.

큰 창고(661.16㎡)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랩과 스몰푸드존으로 구성된다.

작은 창고(330.58㎡)는 목포세관 기획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큰 창고는 '맛의 도시' 목포의 미식 관광 거점공간으로 활용하며, 그 첫걸음으로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목포 9미를 활용한 음식과 주전부리 3종 세트, 음료(차·커피),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김희라 목포시 맛의도시 팀장은 "복합문화공간을 목포의 다양하고 훌륭한 맛을 한 번에 한 곳에서 느끼고 정보를 제공하는 미식 관광 거점 공간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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