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19 사각지대 980곳 재난지원금 6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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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정부와 전라북도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선별해 핀셋 지원에 나선다.
대상자는 정부·전북도 재난지원금 대상자에서 제외된 Δ어린이집 Δ한옥체험시설 Δ외국인도시 민박시설 Δ일반유원시설(실내놀이시설 등) Δ기타 유원시설 Δ일반⸱자동차야영장 Δ국제회의기획업 Δ휴게음식점을 제외한 편의점 Δ법인택시 종사사 Δ폐쇄된 공공시설에서 운영 중인 사업체(마트 등) Δ시장 상인회 가입된 노점상(주민등록상 익산시에 거주하는 사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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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정부와 전라북도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선별해 핀셋 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980여곳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각각 60만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정부·전북도 재난지원금 대상자에서 제외된 Δ어린이집 Δ한옥체험시설 Δ외국인도시 민박시설 Δ일반유원시설(실내놀이시설 등) Δ기타 유원시설 Δ일반⸱자동차야영장 Δ국제회의기획업 Δ휴게음식점을 제외한 편의점 Δ법인택시 종사사 Δ폐쇄된 공공시설에서 운영 중인 사업체(마트 등) Δ시장 상인회 가입된 노점상(주민등록상 익산시에 거주하는 사람)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오프라인은 업소별로 익산시 담당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정부·전북도 지원금 수급 여부, 폐업 여부, 신청서류 구비 여부 등 증빙서류 확인 후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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