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문역 인근에서 '인히어 쌍문' 입주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서울 도봉구 쌍문역 인근에서 임대주택 '인히어 쌍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히어 쌍문'은 2030세대의 주택공급을 위해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짓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으로 공급되는 것이다.
4호선 쌍문역 역세권이다.
쌍문역 외에도 1호선 창동역, 7호선 노원역, 우이신설경전철을 이용 가능한 광역 지하철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약통장 없어도 신청 가능
임대보증금 지원..8년간 거주 가능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KT&G는 서울 도봉구 쌍문역 인근에서 임대주택 ‘인히어 쌍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 1개동에 전용면적 17.52~39.88㎡ 288가구로 지어졌다. 이중 218가구가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대상이다. 입주는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다.
‘인히어 쌍문’은 2030세대의 주택공급을 위해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짓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으로 공급되는 것이다. 사업 시행은 KT&G가 맡았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대학생 포함)과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 중 차량과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계층이 대상이다.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신청을 받는다.
특히 주변 시세보다 낮은 주거비용에 서울시 임대 보증금 지원 및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자금 지원도 풍부해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번 입주로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지는 쌍문동 103-6 일대의 구 KT&G 북부지사 부지다. 4호선 쌍문역 역세권이다. 쌍문역 외에도 1호선 창동역, 7호선 노원역, 우이신설경전철을 이용 가능한 광역 지하철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월세 가격이 많이 올라 젊은층들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에 관심이 많다”며 “서울시로부터 임대 보증금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젊은층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금 무조건 사야하나?” ‘8만→15만원’ 카카오 CEO 파격 선언, 실화될까
- 8세 딸 대소변 먹이고 학대·살해… 부부 징역 30년 확정
- 손예진·현빈 결혼에 일본 열도 '들썩'…"팬으로서 행복"
- 한국 첫금 황대헌, 포상금 2억+α에 오메가 시계도
- 5만명도 놀랐는데…“코로나 하루 확진 36만명 실화되나”
- 펜타곤 여원,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당분간 활동 중단”
- “이러니 꼭 지워야 할 중국앱” 틱톡, 일본서도 발칵…무슨일?
- [영상] 절벽 틈에서 이틀 버틴 인도男, 극적 구조 [나우,어스]
- “신혜선보다 더 하네” 완전 망가진 ‘이 남자’ 못봐서 안달났다
- 가슴성형 환자 나체로 5시간 방치…수술실 CCTV엔 간호사들 '과자 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