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삼성전자 북미 대외 업무 맡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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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 법인에 영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을 맡고 있는 리퍼트 전 대사는 삼성 측과 영입 관련 최종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퍼트 전 대사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데이비드 스틸 전 부사장이 담당했던, 삼성전자 북미 지역 대관과 홍보 등 대외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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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 법인에 영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을 맡고 있는 리퍼트 전 대사는 삼성 측과 영입 관련 최종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퍼트 전 대사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데이비드 스틸 전 부사장이 담당했던, 삼성전자 북미 지역 대관과 홍보 등 대외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퍼트 전 대사는 오바마 정부 때 국방부 아태 담당 차관보와 국방장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고, 2014년 10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해 2년 3개월간 한국에서 활동했습니다.
재임 기간 중 흉기 피습으로 얼굴을 다쳤는데 당시 SNS에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같이 갑시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미중 패권경쟁이 심화하고 대외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삼성이 미국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리퍼트 전 대사를 영입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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