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쵸비' 정지훈 "코로나19 이슈 제 능력 밖의 일, T1전 이겨보도록 하겠다"

성기훈 2022. 2. 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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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슈를 극복하고 젠지가 리브 샌박을 상대로 승리한 가운데, 승리의 주역 '쵸비' 정지훈이 기쁨을 나눴다.

리브 샌박의 '클로저' 이주현은 미드 이렐리아를 기용해 정지훈을 맞상대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경기 T1전에 대한 각오로 정지훈은 "제 능력 밖의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서 이겨보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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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슈를 극복하고 젠지가 리브 샌박을 상대로 승리한 가운데, 승리의 주역 ‘쵸비’ 정지훈이 기쁨을 나눴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4주 2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시즌 6승을 달성한 승리 소감으로 “새로온 영재 선수와 로스파 선수가 잘해줘서 좋은 것 같다”고 말한 정지훈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게 해준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게임할때는 편하게 하라고 했다. 저보다는 재혁이형이 많이 챙겨줬다”며 '룰러' 박재혁이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렸다.

1세트 패배 이후 어떤 피드백이 있었냐는 질문에 “라이즈를 버리기로 했고, 상대의 픽이 예상돼 코치님이 밴픽을 잘 짜주셨다”는 생각을 전한 후, 라이즈가 좋지 않은 픽인 것 같냐는 물음에는 “오늘 제 라이즈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리브 샌박의 ‘클로저’ 이주현은 미드 이렐리아를 기용해 정지훈을 맞상대했다. 미드 이렐리아를 예상했는지 물어보자 정지훈은 “클로저 선수가 이렐리아에 자신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상했다”라며 예상한 챔피언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정지훈은 세 번째 세트에서 벡스를 선택해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벡스 선택 이유에대해 “썩을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잘 풀리게 된 것 같다. 조합을 맞추려고 벡스를 꺼냈다”며 픽의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음 경기 T1전에 대한 각오로 정지훈은 “제 능력 밖의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서 이겨보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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