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폐기물 집하장 화재..5시간 넘게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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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 생활 폐기물 집하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엔 침대와 소파, 장롱 등 인화성 대형 폐기물이 1천 톤가량 쌓여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는 데 2∼3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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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 생활 폐기물 집하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엔 침대와 소파, 장롱 등 인화성 대형 폐기물이 1천 톤가량 쌓여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이 도심 외곽이어서 불이 인근으로 번지는 등 추가 피해는 없지만 집하장 인근이 검은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는 데 2∼3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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