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탑-미드-원딜 0데스' 기록하며 세트 스코어 1-1

성기훈 2022. 2. 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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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했던 첫 세트와 달리 젠지가 강한 무력을 선보이며 복수에 성공했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4주 2일차 2경기 2세트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승기를 내준 리브 샌박은 드래곤 등장 타이밍에 맞춰 노림수를 만들기 위해 진출했으나 젠지가 모든 리브 샌박의 선수들을 마무리하며 두 번째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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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했던 첫 세트와 달리 젠지가 강한 무력을 선보이며 복수에 성공했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4주 2일차 2경기 2세트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별 다른 킬 교환이 나오지 않은 초반 상황에서 젠지가 첫 드래곤 스택과 전령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신짜오가 바텀 지역에서 아쉬운 궁극기 활용을 보이며 전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넥서스 옆에서 전령을 소환했다. 전령은 상단 지역으로 향해 피오라가 포탑 골드를 획득했고 리브 샌박은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피오라가 전령과 보조 룬 ‘철거’에 힘입어 트린다미어를 밀어내고 탑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두 번째 전령 앞에서 양 팀의 원거리 딜러를 제외한 챔피언들 사이에서 교전이 치러졌으며 젠지가 제리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잡아냈다. 드래곤 둥지 앞에서 양 팀이 다시 전투를 치렀으며 젠지가 승리하고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전령 둥지 앞에서 젠지는 다시 리브 샌박의 선수들을 쓰러뜨린 뒤 두 번째 전령과 연이어 등장한 바론을 잡고 미드와 바텀 억제기 타워를 철거하며 승기를 굳혔다. 바론이 다시 등장한 상황에서 탑 라이너를 제외한 양 팀이 바론 둥지 앞에서 대치했다. 피오라는 트린다미어를 밀어내며 바텀과 미드 억제기를 철거했고 젠지는 바론 사냥에 다시 한 번 성공했다. 승기를 내준 리브 샌박은 드래곤 등장 타이밍에 맞춰 노림수를 만들기 위해 진출했으나 젠지가 모든 리브 샌박의 선수들을 마무리하며 두 번째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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