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광복회, 비자금 조성 의혹..수사 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처가 광복회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부당한 자금운용 사실이 확인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오늘(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회가 국회 카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을 감사를 통해 확인했다(감사 세부사항)"며 "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고 수익사업 취소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가 광복회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부당한 자금운용 사실이 확인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오늘(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회가 국회 카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을 감사를 통해 확인했다(감사 세부사항)"며 "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고 수익사업 취소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국회카페(헤리티지815) 운용과 관련해 허위발주와 원가를 높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광복회가 6,100만 원을 마련하고 국회카페 현금매출을 임의로 사용해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수사 결과에 따라 부당집행금을 환수하고 관련자들을 징계 조치할 방침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들 낳을 수 있다고 해서'…이마에 못 박은 파키스탄 임신부
- 야간 산책하던 70대, 바다 뛰어들어 30대 남성 구조
-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사 기습 점거…CCTV에 담긴 당시 상황
- 마취된 환자 옆서 과자 '쩝쩝'…“잘못 없다” 뻔뻔한 원장
- “아들 돈 함부로 받지 마” 낮잠 자던 아내 살해한 70대
- 머리에 맥주 퍼붓자 돌아온 '발차기'…그녀의 놀라운 정체
- “기저귀 찬 어머니 피부에 상처…2cm 녹슨 철사 있었다”
- RM, '구토 테러' 당해도 황대헌 金 축하…“리스펙트”
- “모더나 맞고 탈모…새로 '흰머리' 났다” 20대 여성 주장
- 2연패 달성 클로이 김, SNS에 '아이고, 내 엉덩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