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펀드 환매 신청한 적 없어..환매 특혜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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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주중대사는 환매 중단 사태로 파장을 일으킨 친동생의 사모 펀드에 가입해 환매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오늘(10일) 대사관 공보관을 통해 특파원단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부실 사고가 발생한 펀드 투자와 관련해, 사고 이후에 일체의 환매를 신청한 사실이 없고, 따라서 환매금을 받은 사실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필요하다면 추가로 소명하고 조사도 받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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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주중대사는 환매 중단 사태로 파장을 일으킨 친동생의 사모 펀드에 가입해 환매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오늘(10일) 대사관 공보관을 통해 특파원단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부실 사고가 발생한 펀드 투자와 관련해, 사고 이후에 일체의 환매를 신청한 사실이 없고, 따라서 환매금을 받은 사실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필요하다면 추가로 소명하고 조사도 받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장 대사의 동생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디스커버리) 대표의 디스커버리 펀드는 2017∼2019년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을 통해 판매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말 기준 환매 중단으로 은행 등이 상환하지 못한 잔액은 모두 2천562억 원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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