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미국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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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버지니아주 의회가 현지 시간 어제(9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주의회가 제정한 김치의 날은 매년 '11월 22일'로 지난 8월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번 결의안을 주도한 아린 신 의원은 "결의안 제정을 계기로 김치를 비롯한 보다 많은 한국 식품이 미국 사회에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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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버지니아주 의회가 현지 시간 어제(9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주의회가 제정한 김치의 날은 매년 '11월 22일'로 지난 8월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번 결의안을 주도한 아린 신 의원은 "결의안 제정을 계기로 김치를 비롯한 보다 많은 한국 식품이 미국 사회에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대미 김치 수출은 2020년 대비 22.5%가 증가한 2,825만 달러를 기록해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해 10배가량 성장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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