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월 초만큼 온화한 날씨..서쪽 중심 공기 탁해요

2022. 2. 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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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많이 풀렸죠.

한파특보는 일부 강원 산지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3.1도로 어제(9일)보다 높게 출발하고요, 중부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낮이 되면 햇볕이 기온을 견인하고 또 온화한 서풍까지 불어 들면서 서울의 낮 기온 7도, 부산은 12도까지 오르는 등 3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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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많이 풀렸죠. 

한파특보는 일부 강원 산지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3.1도로 어제(9일)보다 높게 출발하고요, 중부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낮이 되면 햇볕이 기온을 견인하고 또 온화한 서풍까지 불어 들면서 서울의 낮 기온 7도, 부산은 12도까지 오르는 등 3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먼지는 점차 쌓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기와 충청, 전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중서부와 전북, 광주 지역에서는 공기가 탁할 때가 많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들의 실효습도 매우 낮기 때문에 집 안팎으로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은 제주 산지에는 아침까지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 소식 들어 있는데요, 특히 영동 지역에 꽤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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