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황대헌 금메달 쾌거에 "상처 딛고 우뚝 섰다, 통쾌하다"

권지원 2022. 2.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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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를 향해 "상처를 딛고 우뚝 섰다. 시원하다. 통쾌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고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선수 모두 수고했다. 그리고 황대헌 선수 금메달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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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황대헌 쇼트트랙 1500m 금메달에 李 축하
이재명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모두 수고"
송영길 "정정당당한 한판승부라 더욱 후련"

[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황대헌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2.02.09.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를 향해 "상처를 딛고 우뚝 섰다. 시원하다. 통쾌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고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선수 모두 수고했다. 그리고 황대헌 선수 금메달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황 선수의 금메달 쾌거에 "첫 금메달이기도 하지만 '정정당당한 한판 승부'였기에 더욱 후련하다. 그래서 결승에 오른 이준서, 박장혁 선수는 또 다른 의미의 금메달리스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울수록 더욱 최선을 다해 주시길 응원한다. 올림픽은 승리가 아닌 평화를 위한 경쟁이다.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면서 묵묵히 우리의 목표를 향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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