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선예, "'라스' 마지막으로 캐나다 行"→안영미 "여권 뺏어야"

백아영 2022. 2. 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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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가 '라디오스타'를 끝으로 캐나다로 돌아갈 것이라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이 출연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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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가 ‘라디오스타’를 끝으로 캐나다로 돌아갈 것이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이 출연했다.

최근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선예는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땐 거절을 했다. 제가 결혼식 날 기자회견 때 결혼하면 은퇴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었는데 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까진 노래를 부를 거라는 약속 아니라는 약속을 드렸다. 어떻게 하다 보니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예는 “첫 녹화는 너무너무 떨렸다. 현실 점검 무대라고 해서 현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무대였다. 박선주 선생님, 배윤정 언니, 심지어 양쪽에는 아이돌 후배분들까지 참석했다. 처음 스튜디오에 들어갔을 때 낯설면서도 익숙한 느낌이 들어 내가 무대로 다시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방송하느라 들어온 지 두 달이 넘었다. ‘라스’를 마지막으로 돌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가 “그래서 다들 댓글에 여권 뺏어야 한다고 한다”고 하자 이를 이해하지 못한 김구라는 “그게 무슨 무책임한 얘기죠?”라고 버럭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구라 ㅋㅋㅋㅋ감성 이해 못 하네”, “이제 돌아가는구나”, “안돼ㅠㅠ여권 뺏어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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