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송소희, 선예 무대에 감탄 "저게 말이 되나"[별별TV]

오진주 기자 2022. 2. 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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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송소희가 선예의 무대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김소현, 송소희, 선예, 황소윤, 이영현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녹화를 끝으로 캐나다로 돌아가는 선예는 "댓글 보면 자꾸 여권을 뺏으라고 한다. 이 정도로 기다려 주셨나 싶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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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송소희가 선예의 무대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김소현, 송소희, 선예, 황소윤, 이영현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녹화를 끝으로 캐나다로 돌아가는 선예는 "댓글 보면 자꾸 여권을 뺏으라고 한다. 이 정도로 기다려 주셨나 싶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송소희는 "벤의 '열애 중'이란 노래 부르는 걸 봤다. 가수로서 10년 정도 쉬셨는데 저게 말이 되나 싶더라"며 감탄했다.

김구라는 "연습을 안했냐"고 묻자, 선예는 "연습 안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타고났네. 캐나다는 공기가 좋은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예는 "예전에 박진영 피디님이 어떤 프로그램에 나와서 '공기반 소리 반'을 전파해 화제가 됐다. 근데 사람들이 이번에 제가 부른 노래를 듣고 '이게 공기 반 소리 반이 이런 소린가'라며 자연스럽게 (이해하더라)"라며 쑥스러워했다.

선예는 "처음에는 첫 녹화가 너무 떨렸다. 십 년 동안 스트레칭도 안 하다 보니 특히 허벅지나 코어 근육도 없어서... 아줌마들은 팔뚝 근육만 세지고 강화가 되고 나머지 근육들은 빠졌다. 그래서 연습한 지 30분도 안 됐는데 숨이 차고 그러더라. 고생 좀 많이 했다. 그래도 무대를 하면서 무대에 대한 감각이, 운동선수가 몸을 끌어올리듯이 그런 느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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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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