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엄마는 아이돌' 첫 녹화 너무 떨려, 다시 돌아왔구나 생각"

안은재 기자 2022. 2. 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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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선예가 '엄마는 아이돌'에서의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선예가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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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9일 방송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라디오스타' 선예가 '엄마는 아이돌'에서의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선예가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날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 처음에는 섭외 거절을 했다, 한달 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처음 결혼한다고 밝인 기자회견에서 결혼하면 은퇴하는거냐고 물어보셨는데 노래 부를 수 있을 때까지는 노래를 하겠다고 했다,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노래를 할 수 있다는 약속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첫 녹화가 너무 떨렸다, 현실 점검 무대라고 해서 현재 실력을 검사하는 녹화가 있었다, 처음 스튜디오를 들어갔을 때 낯선데 익숙한 느낌이었다, 다시 돌아왔구나 생각했다, 이제 활동한지 2달이 됐다, '라디오스타'를 마지막으로 빨리 캐나다에 돌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선예는 "첫 녹화가 너무너무 떨렸다, 허벅지 코어 근육이 없다, 아줌마들은 팔뚝 근육만 세진다, 안무 연습하는데 너무 숨이 차고 고생을 많이 했다, 무대하면서 무대에 대한 감각이 살아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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