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루 확진자 10만 명 육박..이틀 연속 최다 사망

정반석 기자 2022. 2. 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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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에 육박하면서 일본 정부가 도쿄도 등 13개 광역지자체의 방역 비상조치를 3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확산세를 꺾기 위해 도쿄도와 구마모토현 등 13개 도도부현(광역지자체)에 내려진 방역 비상조치를 3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의료의 절박한 상황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며 "감염을 확실히 감소시켜야 한다"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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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에 육박하면서 일본 정부가 도쿄도 등 13개 광역지자체의 방역 비상조치를 3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공영방송 NHK는 오늘(9일) 오후 6시 30분 현재 하루 신규 확진자는 9만 7천83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162명으로 전날(159명)에 이어 이틀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확산세를 꺾기 위해 도쿄도와 구마모토현 등 13개 도도부현(광역지자체)에 내려진 방역 비상조치를 3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의료의 절박한 상황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며 "감염을 확실히 감소시켜야 한다"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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