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난해 영업이익 1545억..신작 부진에 전년보다 43% 감소
강산 기자 2022. 2.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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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45억원으로 전년보다 43.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액은 0.8% 증가한 2조5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해외 매출은 1조84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3%를 차지했습니다.
‘제2의 나라’ 글로벌,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 등의 선전에 기인했습니다.
다만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신작 출시 지연 등으로 인해 당초 목표했던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권 대표는 “올해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신사업이 조화를 이루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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