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AI공유플랫폼 운영사 '하렉스인포텍'과 업무협약 체결

김대은 2022. 2. 9. 16: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6억여 명 태권도인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운데 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기원과 하렉스인포텍은 글로벌 태권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UB 사용자중심 공유플랫폼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태권도 플랫폼 개발, 보급 및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개발될 글로벌 태권도 플랫폼은 국기원의 품·단증발급업무 효율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지도자 교육, 국기원 홍보 등에 활용된다. 태권도장 운영자에게는 도장 홍보 및 지역 커뮤니티 형성 등 태권도장 경영 활성화 등에 활용되며, 태권도 수련생과 그 가족들에게는 태권도 교육 및 정보 제공, 초개인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하렉스인포텍의 인공지능 공유 플랫폼을 통한 국기원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의 촉진으로, 첨단 IT기술 기반 '디지털플랫폼 국기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대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