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 "김태리 오래 전 광고로 만나..케미는 '청춘'"

김보영 2022. 2.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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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이 극 중 백이진 역을 맡은 소감과 노력, 상대 역인 김태리와의 연기 호흡 등을 밝혔다.

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발표회에서는 정지현 PD를 비롯해 배우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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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이 극 중 백이진 역을 맡은 소감과 노력, 상대 역인 김태리와의 연기 호흡 등을 밝혔다.

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발표회에서는 정지현 PD를 비롯해 배우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2일(토) 저녁 첫 방송을 앞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청량한 첫사랑을 담는다. 여기에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까지,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되새길 예정이다.

남주혁은 극 중 IMF로 집안이 망한 뒤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기자가 되는 백이진 역을 맡았다. 극 중 펜싱 꿈나무 나희도 역을 맡은 김태리와 풋풋한 로맨스 호흡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주혁은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제가 맡은 캐릭터를 다채롭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어느 한 면에 갇혀 있지 않은 100가지 색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연기하며 신경 쓴 점을 언급했다.

또 “대본에 충실했다. 그 때의 시대적 배경을 겪진 못했지만 저의 경험에서 비슷한 면을 찾아 끌어냈다”며 “자료와 영상도 많이 찾아봤다. 그렇게 준비해 현장을 갔는데 현장에선 막상 제 멋대로 하게 되더라(웃음).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나온 면모를 감독님이 더 좋아해주시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리와 의외의 인연도 털어놨다. 남주혁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저희가 초면인 줄 알았는데 예전에 만난 적이 있더라”며 “알고보니 오래 전에 함께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 그걸 늦게 알아차린 게 당황스러웠지만 덕분에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제가 문득 기억이 떠올라서 김태리 씨에게 알려줬다”고 언급했다.

김태리 역시 “광고를 한 개도 아닌 두 개나 같이 찍었는데 두 명 다 기억을 하나도 못한 게 새삼 너무 웃겼다”고 맞장구쳤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해 김태리는 “‘어리숙함’? 처음 시작하는 바보같고 서툰 모습들이 재미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고, 남주혁은 “‘청춘’ 그 자체라고 생가해주시면 된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오는 12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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