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벤투호 최선참' 이용, "동기부여 잘 되고 있고 더 끌어 올려야" [영암톡톡]

우충원 2022. 2. 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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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잘 되고 있고 더 끌어 올려야 한다".

대표팀과 전북 최선참인 이용은 "아직 8~9개월 남은 상황이다. 아직도 월드컵에 출전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예전 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팀에서도 동기부여가 잘 되고 있지만 더 채찍질 하고 끌어 올릴 수 있는 것이 대표팀이다. 잘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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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영암, 우충원 기자] "동기부여가 잘 되고 있고 더 끌어 올려야 한다". 

전북 현대는 9일 전남 영암 현대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2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 행사를 가졌다.

국가대표팀서 복귀한 이용은 “대표팀에서 충분히 몸을 만들고 왔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다만 자가격리를 실시했기 때문에 몸을 잘 끌어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인터뷰에 동석한 김진수는 “경기를 하고 왔지만 격리 하는 동안 훈련을 완벽하지 못하게 한 부분은 있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하면 몸 상태가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용은 “레바논과 경기는 화면으로 지켜보신 것 이상으로 좋지 않았다. 축구를 하는 동안 가장 좋지 않았던 그라운드였다. 잔디가 좋지 않은 것 이상으로 진흙으로 된 경기장이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혼인 이용은 대표팀에서 곧바로 전북으로 합류했다. 그는 “일년 정도 연애 후 결혼했다. 만나는 동안 적응을 한 것 같다. 또 직접 만나니 좋아해 주고 기뻐했다”라고 설명했다.

옆에서 이용 이야기를 들은 김진수는 결혼 및 육아 선배의 자격으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분명 나중에 아이도 낳고 육아도 하실 것 같은데 가족들과 함께 지내시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표팀과 전북 최선참인 이용은 “아직 8~9개월 남은 상황이다. 아직도 월드컵에 출전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예전 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팀에서도 동기부여가 잘 되고 있지만 더 채찍질 하고 끌어 올릴 수 있는 것이 대표팀이다. 잘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용은 “벤투 감독님의 스타일을 파악하면서 어떻게 경기를 펼치게 될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대표팀 선수들끼리 전술적으로 잘 맞아 들어간 것 같다.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도 좋아지면서 달라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10bi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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