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현장 감식 · 시료채취..실종자 수색 종료에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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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여섯 번째 매몰자 수습을 끝으로 6명의 실종자를 모두 수습한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서 수사당국이 현장 확인과 증거 확보에 나서는 등 원인·책임자 규명 수사를 본격화합니다.
수사당국은 붕괴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39층을 비롯해 구조물이 붕괴한 23층까지 모두 현장을 확인해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본격화합니다.
또 오늘 오전에는 경찰 수사본부가 붕괴 현장의 콘크리트 시료를 확보해 분석을 의뢰한 뒤 양생 불량, 재료 부실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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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여섯 번째 매몰자 수습을 끝으로 6명의 실종자를 모두 수습한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서 수사당국이 현장 확인과 증거 확보에 나서는 등 원인·책임자 규명 수사를 본격화합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오늘 오후 1차 현장 감식을 벌이고, 내일 오전부턴 2차 현장 감식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현장 감식에는 경찰과 고용노동부, 검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합니다.
수사당국은 붕괴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39층을 비롯해 구조물이 붕괴한 23층까지 모두 현장을 확인해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본격화합니다.
또 오늘 오전에는 경찰 수사본부가 붕괴 현장의 콘크리트 시료를 확보해 분석을 의뢰한 뒤 양생 불량, 재료 부실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찰 수사본부와 고용노동부는 각각 붕괴사고 책임자들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6명, 감리 3명, 하청 업체 관계자 2명 등 모두 11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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