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카이세리에 져 터키컵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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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했으나 팀은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한 채 컵대회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터키컵 16강전에서 같은 쉬페르리그(1부) 팀인 카이세리스포르에 0대 1로 졌습니다.
터키컵에서 통산 6회 우승을 보유한 페네르바체는 2012-2013시즌 이후 9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을 16강에서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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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했으나 팀은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한 채 컵대회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터키컵 16강전에서 같은 쉬페르리그(1부) 팀인 카이세리스포르에 0대 1로 졌습니다.
터키컵에서 통산 6회 우승을 보유한 페네르바체는 2012-2013시즌 이후 9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을 16강에서 멈췄습니다.
페네르바체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친 데 이어 이 경기까지 공식전 3경기 무승에 빠졌습니다.
0대 0 균형 속에 전반전이 끝날 때쯤 카이세리스포르 수비수 우우르 데미로크가 무리한 태클로 퇴장당해 페네르바체는 후반전을 한 명 많은 상태에서 치렀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다가 후반 추가시간 라마잔 지벨레크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았습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이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컵대회 경기에서 탈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리그에선 대부분의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는 김민재는 지난해 12월 말 3부 팀 아프욘스포르와의 터키컵 5라운드 땐 휴식을 취했습니다.
(사진=페네르바체 구단 트위터,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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