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축구협회 뿔났다.."루니, 인터뷰 해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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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기질은 변함이 없었다.
현재 더비 카운티 감독인 웨인 루니(36)는 최근 '아마존'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과거 선수 시절을 직접 설명했다.
루니의 과격한 태클에 첼시 주장 존 테리(41)가 당했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FA가 루니에게 연락을 취했다. 최근 인터뷰 발언이 문제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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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악동 기질은 변함이 없었다.
현재 더비 카운티 감독인 웨인 루니(36)는 최근 ‘아마존’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과거 선수 시절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치열했던 2005-0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떠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에 0-3으로 패배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내줬다. 루니는 “맞대결에서 첼시에 패하면 리그 우승을 내준다는 걸 알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경기 전까지는 낡은 플라스틱 스터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라이벌전을 위해 더 크고 긴 금속 스터드로 바꿨다”라며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싶었다. 첼시가 우리보다 나은 팀이었다. 맨유가 질 것이라 예상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사건이 터졌다. 루니의 과격한 태클에 첼시 주장 존 테리(41)가 당했다. 테리는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떠났다. 이에 루니는 “테리의 발에 구멍을 남겼다. 경기 후 셔츠에 사인해 테리에게 건네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세리머니도 기억했다. 루니는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를 봤다. 테리는 나의 태클 때문에 여전히 목발을 짚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다소 충격적인 발언에 영국축구협회(FA)가 논란 진화에 나섰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FA가 루니에게 연락을 취했다. 최근 인터뷰 발언이 문제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사건 당사자인 테리도 다큐멘터리를 봤다. 그는 개인 SNS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이게 내 부상의 이유였어?’라며 루니의 트위터 계정을 태그했다. 루니는 별다른 답글을 남기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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