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 판정 없는 빙속서 한국 첫 메달..쇼트트랙보다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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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첫 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31개의 금메달과 25개의 은메달, 1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가져온 은메달(13개), 동메달(11개)도 타 종목을 압도합니다.
그러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은 쇼트트랙이 아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나왔습니다.
쇼트트랙이 아닌 종목에서 한국의 동계올림픽 첫 메달이 나온 건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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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첫 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31개의 금메달과 25개의 은메달, 1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중 절반 이상은 쇼트트랙에서 나왔습니다.
한국 쇼트트랙은 24개의 금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단 전체 금메달의 77.4%를 차지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5개), 피겨스케이팅(1개), 스켈레톤(1개) 등 타 종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가져온 은메달(13개), 동메달(11개)도 타 종목을 압도합니다.
그러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은 쇼트트랙이 아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나왔습니다.
김민석(성남시청)은 오늘(8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쇼트트랙이 아닌 종목에서 한국의 동계올림픽 첫 메달이 나온 건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종훈 기자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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