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나' 아이들에 인기, 목욕탕서 사진 찍혀 못가"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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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어머나' 인기로 대중탕에 못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2월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장윤정은 '어머나' 인기를 실감한 순간으로 대중탕을 꼽았다.
장윤정은 휴대폰 광고 이후 아이들이 '어머나'를 부르며 인기가 급상승했다며 "목욕탕에서 애들이 사진을 찍더라. 아기가 몇 개를 찍어놨더라. 완전 까꿍인 상태를. 엄마한테 가서 아이가 제 사진을 찍었다고. 그날부터 대중탕을 못 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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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어머나’ 인기로 대중탕에 못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2월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장윤정은 ‘어머나’ 인기를 실감한 순간으로 대중탕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가 “내가 떴다는 걸 느끼는 때가 있지 않냐”고 묻자 이상민은 “이런 게 있더라. 먹고 싶은 것 돈 걱정 안 하고 먹을 수 있을 때”라며 “한 달에 한 번 갈비를 먹으러 가도 세 명이 가서 3인분 시킨다. 소고기를 몇 인분 먹어야 배가 부르지? 이럴 때 내가 됐구나”라고 답했다.
김연자는 “22살 때 명동을 못 걸었다. 진짜 사람기피증 걸릴 정도였다. 매스컴의 힘이 대단했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어머나’가 처음에는 반응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휴대폰 광고에 들어갔다. 그 이후로 난리가 났다. 그래서 그 폰을 업체에서 어머나 폰이라고 이름을 지어서 금장을 해서 선물해줬다”고 회상했다.
장윤정은 휴대폰 광고 이후 아이들이 ‘어머나’를 부르며 인기가 급상승했다며 “목욕탕에서 애들이 사진을 찍더라. 아기가 몇 개를 찍어놨더라. 완전 까꿍인 상태를. 엄마한테 가서 아이가 제 사진을 찍었다고. 그날부터 대중탕을 못 간다”고 털어놨다.
임원희는 “저도 대중탕에 못 가게 된 게 팬티를 입으려고 하는데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 그 때부터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공감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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