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신기록 깨질 것" 日 기자 무례한 말에 이상화 "지켜봐라" 사이다(노는언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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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가 무례한 질문을 한 일본 기자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상화는 "캐나다 경기에서 일본 기자가 '나오 선수가 본인의 기록을 깰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더라. 너무 무례하지 않나"라며 "그래서 '세계 신기록은 나오도 깰 수 있지만, 나도 깰 수 있는 거다. 지켜봐 달라'고 마무리를 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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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상화가 무례한 질문을 한 일본 기자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 이야기를 전했다.
2월 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2'에서는 빙속 여제 이상화가 출연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를 밝혔다.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최초로 동계 올림픽 3연속 메달을 획득한 이상화. 또한 500m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36초 36의 기록이 안 깨졌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화는 "일본 선수가 2019년에 세계 신기록에 접근했다"고 말했고, "기록이 깨질 뻔 해서 싫었냐"는 질문에는 "싫다"며 "지켰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선수 생활 동안 라이벌로 지목됐던 일본 고다이라 나오와 얽힌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상화는 "캐나다 경기에서 일본 기자가 '나오 선수가 본인의 기록을 깰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더라. 너무 무례하지 않나"라며 "그래서 '세계 신기록은 나오도 깰 수 있지만, 나도 깰 수 있는 거다. 지켜봐 달라'고 마무리를 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라이벌 구도가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말에 이상화는 "전혀"라고 단칼에 답한 후, "라이벌을 만들어야 한다. 목표가 설정되어 있어야 저도 성장한다. 개의치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2'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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