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단일화 시 윤석열 · 안철수 모두 이재명에 '우세'

화강윤 기자 2022. 2. 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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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후보 단일화를 가상한 질문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 토론을 잘했다는 후보로는 오차범위 안에서 이재명 후보를 꼽은 답이 많았습니다.

지난주 첫 TV 토론에서 어떤 후보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지도 물었는데,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후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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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 후보 단일화를 가상한 질문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 토론을 잘했다는 후보로는 오차범위 안에서 이재명 후보를 꼽은 답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안철수 두 야권 후보 간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어떤 후보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윤 후보가 단일 후보일 경우, 이재명 31.6, 윤석열 41.6, 심상정 3.3%.


안철수 후보로의 단일화라면 이재명 25.3, 심상정 2.7, 안철수 45.2%로 윤 후보와 안 후보가 각각 10% 포인트, 19.9% 포인트 차이로 이재명 후보에 앞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차범위 밖의 격차인데,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중도층에서 가상 단일화 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3명 중 2명꼴로 후보 간 입장 차이를 들어 어려울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회의적인 시각은 지난달 중순 조사 때보다도 7.9% 포인트 더 늘었습니다. 

지난주 첫 TV 토론에서 어떤 후보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지도 물었는데,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후보 순이었습니다. 

잘한 후보가 없다는 대답은 22.8%를 차지했습니다. 

1차 TV 토론을 보고 지지후보를 바꿀 생각이 들었다는 사람도 8.5%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남은 기간 선거에 영향을 끼칠 변수를 물어보니 4명 중 1명은 후보자 간 TV 토론을 꼽았습니다. 

남은 TV 토론을 보고 후보를 최종 선택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후보 본인 및 가족 의혹, 각 정당별 정책과 공약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가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과 6일, 전국 유권자 1천4명의 응답을 얻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영상취재 : 김흥식·양두원, 영상편집 : 박정삼, CG : 김정은)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SBS 
조사 기관 : 넥스트리서치 
조사 일시 : 2022년 2월 5일~6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 (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무선 87%, 유선 13%) 
응답률 : 23.3% (4천305명 접촉하여 1천4명 조사 성공)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가중/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 여론조사 통계표 보기
[ https://bit.ly/3ss9G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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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633149 ]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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