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14년만 늦깍이 서울예대생 됐다..미나도 '합격' 축하

김수형 2022. 2.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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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의 대학 합격을 축하했다.

이날 미나는 "여러분우리남편 #서울예대 #연기과 합격했어요^^ "라면서 "헬로트롯방송 끝나고 제가 갑자기 대학에서 제대로 연기전공하면 좋을꺼같다는 생각으로 제안했는데 이렇게 합격선물을 안겨줬네요^^"라며 합격통지서도 인증했다.

앞서 한 매체는 류필립이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 2022년도 신입생으로 합격해 올해 3월 대학교에 입학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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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의 대학 합격을 축하했다. 

8일 미나가 개인 SNS를 통해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날 미나는 "여러분우리남편 #서울예대 #연기과 합격했어요^^ "라면서 "헬로트롯방송 끝나고 제가 갑자기 대학에서 제대로 연기전공하면 좋을꺼같다는 생각으로 제안했는데 이렇게 합격선물을 안겨줬네요^^"라며 합격통지서도 인증했다. 

이어 미나는 " 몇년전엔 왜 이생각을 못했는지 ㅎㅎ 좀 늦었지만 열심히하는 남편 너무 자랑스럽네요"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류필립이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 2022년도 신입생으로 합격해 올해 3월 대학교에 입학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그는 14살차 2003년생 친구들과 대학 동기가 됐다. 

과거 그는 한 방송에서 아버지로부터 대학 등록금을 약속 받고 3년간 무보수로 일했으나 결국 대학교에 가지 못 했다며 아픔을 전한 바 있다. 

한편 , 올해 22학번 새내기가 된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18년 7월에는 17살 연상 미나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2002년 1집 타이틀곡 '전화받어'가 히트하면서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누렸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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