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태범·김나진, 오늘(8일) 스피드 스케이팅 대한민국 경기 첫 중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4일차에는 드디어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 대한민국 태극전사가 첫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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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0분부터 MBC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진행으로 대한민국의 김민석, 박성현이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가 생중계된다. 지난 7일(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 중계를 마친 직후, 모태범 해설위원은 "더 재미있게, 더 생생하게 경기를 중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열정을 불태웠던 바.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같은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민석이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 그 영광의 순간을 MBC가 함께한다.

뒤이어 밤 10시 30분부터는 대한민국의 아일린 프리쉐가 루지 여자 1인승 종목의 3, 4차 시기를 펼친다.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독일 출신의 아일린 프리쉐. 가장 빠른 썰매 종목인 루지에서 대한민국 국민이자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로서 마지막까지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지 여자 국가대표 1호 성은령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중계로 MBC에서 생중계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