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초' 차로..스노보드 이상호 4강 좌절

김영성 기자 2022. 2.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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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렸던 스노보드의 간판 '배추 보이' 이상호 선수가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이상호는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 8강전에서 러시아(ROC)의 빅 와일드에게 0.01초 차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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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렸던 스노보드의 간판 '배추 보이' 이상호 선수가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이상호는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 8강전에서 러시아(ROC)의 빅 와일드에게 0.01초 차로 졌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는 이로써 노메달로 베이징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상호는 2021-2022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부문 종합 1위를 달리며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후보 0순위'로 꼽혔지만 입상마저 불발됐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지난 4일 대회 개막 이후 아직 첫 메달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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