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과학기술 추격자서 선도자 돼야.. 민관 과학기술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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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대통령 직속 민관 합동 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부 고위직에 과학기술 전문가를 발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 정책 토론회에서 "국정의 주요 의사결정에서 과학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이제 추격자에서 선도자가 돼야 한다. 모방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를 만들어내는 도전의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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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대통령 직속 민관 합동 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부 고위직에 과학기술 전문가를 발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 정책 토론회에서 "국정의 주요 의사결정에서 과학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이제 추격자에서 선도자가 돼야 한다. 모방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를 만들어내는 도전의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자, 개발자, 기업 현장 전문가와 과학기술 행정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를 구성해 국가 과학기술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미래 과제들을 연구할 수 있도록 '국가 장기 연구사업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과학기술인과의 질의응답에서 정부의 '2030년 탄소 40% 감축 목표'에 대해 "이것이 바로 정치가 과학을 침범한 것"이라며 "탄소 중립 로드맵과 시기별 감축 목표는 과학에 의해 결정이 돼야지, 정치에 의해 결정이 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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