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하다" 여학생 상습 성희롱 교사, 구속 송치

송인호 기자 2022. 2. 8.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을 상대로 상습 성희롱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강제추행 혐의로 부산 모 중학교 교사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여학생들에게 '예쁘다, 보고 싶다, 가슴이 부각된다, 섹시하다'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을 상대로 상습 성희롱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강제추행 혐의로 부산 모 중학교 교사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여학생들에게 '예쁘다, 보고 싶다, 가슴이 부각된다, 섹시하다'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 전수 조사를 벌여 피해 사실을 파악하고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혐의 내용 상당 부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법원의 사전구속영장 발부로 현재 구속된 상태입니다.

부산교육청은 법원 판결이 나오는 대로 A씨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