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축 건물 승강기 설치작업 중 추락..1명 사망 · 1명 위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58)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함께 이송된 같은 소속 작업자 B(44) 씨는 현재 중태에 빠진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몇 m 높이에서 추락한 것인지, 사고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며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이들이 소속된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전 10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 지상층에서 승강기 설치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지하 5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58)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함께 이송된 같은 소속 작업자 B(44) 씨는 현재 중태에 빠진 상태입니다.
A씨와 B씨는 모두 승강기 설치 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몇 m 높이에서 추락한 것인지, 사고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며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이들이 소속된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고구려 받고 평양까지? 선 넘은 만리장성 근황
-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논란에 “판정 관련 항의 불가”
- 빅토르안 “가족 비난 고통스러워”…2016년 설립 우나리닷컴은?
- 방탄소년단 RM, 쇼트트랙 게시물 올렸더니…中 누리꾼 반응은?
- 정신병원 입원 미성년자 탈출시켜 성폭행…30대 남성 구속
- “보그는 중국 홍보대행사” 반크, '한복' 바로잡는다
- “잘 펴서 먹지…” 배달원 글 올렸다 '뭇매'만 맞았다
- 작고 소중한 생명들, 잔혹하게 죽인 그가 남긴 변명
- “160번의 아동학대 숨겼다” 어린이집서 무슨 일이?
- 이재명 30.6% vs 윤석열 35.0%…오차 범위 안 '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