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축 건물 승강기 설치작업 중 추락..1명 사망 · 1명 위중

유영규 기자 2022. 2. 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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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작업자 A(58)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함께 이송된 같은 소속 작업자 B(44) 씨는 현재 중태에 빠진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몇 m 높이에서 추락한 것인지, 사고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며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이들이 소속된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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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8일) 오전 10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 지상층에서 승강기 설치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지하 5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58)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함께 이송된 같은 소속 작업자 B(44) 씨는 현재 중태에 빠진 상태입니다.

A씨와 B씨는 모두 승강기 설치 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몇 m 높이에서 추락한 것인지, 사고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며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이들이 소속된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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