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생애 첫 올림픽 경기' 마친 이시형, 직접 한 말

8일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에서 올림픽 첫 무대를 마친 이시형 선수.

이시형 선수는 경기를 마친 후 부상을 염려하는 기자의 질문에 "넘어진 것은 괜찮다. 그런데 경기에서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모르겠다"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또 "(국민들께서) 많이 응원을 해주셨을 텐데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를 한 것 같아 죄송스럽다", "이번 기회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프리 진출 시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프리에 진출하게 된다면 오늘 아쉬웠던 점을 잘 보완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