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3월부터 유료화..일부 지역화폐로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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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3월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을 유료화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600m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절경,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쇼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탑정호 출렁다리 관광지 주변 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 입장을 3월 3일부터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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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충남 논산시는 3월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을 유료화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600m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절경,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쇼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탑정호 출렁다리 관광지 주변 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 입장을 3월 3일부터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입장료는 만19세 이상 3000원, 어린이·청소년은 2000원이다. 하지만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각각 2000원과 1000원을 돌려받아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논산 시민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관내에서 입장료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제출한 자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3월~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한편 탑정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7월 임시 개통 후 50만 여명이 관광객이 찾아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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