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회 합리적 대안은 성심껏 검토..추경 협조 당부"

김상훈 기자 2022. 2. 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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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신속한 지원이 생명인 만큼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분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지난 1월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1월 추경안 제출은 평상시에는 전례 없는 일이지만 그만큼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며 "또한 지난해 발생한 초과세수를 최대한 빨리 어려운 국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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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모두발언.."추경 코로나 신속한 지원이 생명"
"대선 한 달 앞..공정한 선거관리로 흔들림 없이 국정 매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신속한 지원이 생명인 만큼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강화된 방역조치가 계속 연장되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은 한시도 늦출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분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지난 1월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1월 추경안 제출은 평상시에는 전례 없는 일이지만 그만큼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며 "또한 지난해 발생한 초과세수를 최대한 빨리 어려운 국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각지대 해소 등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성심껏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고 우리 정부 임기도 3개월 남았다"면서 "특히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흔들림 없이 국정에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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