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3만1천777명 확진, 또 최다치..내일 4만 명 육박할 듯

김기태 기자 2022. 2. 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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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오늘 밤 9시까지 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3만1천7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존 동시간대 최다치인 전날의 2만7천710명보다 4천67명 많은 것으로, 밤 9시 기준 집계에서 3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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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오늘 밤 9시까지 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3만1천7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존 동시간대 최다치인 전날의 2만7천710명보다 4천67명 많은 것으로, 밤 9시 기준 집계에서 3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설 연휴 이동 증가에 따른 확진자 발생이 이번 주중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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