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대구시-중진공 "지역 200개사 미래차 산업 전환 지원"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2022. 2. 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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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중진공 대구본부)가 대구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에 힘을 모은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중진공 대구본부는 대구지역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200개 사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지원한다.

양 기관의 공조는 중진공 대구지역본부가 '대구시 미래차 전환 협의체'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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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시민안전보험' 노인 보장 강화
대구시, 앞산 관광명소화사업 공사 통제구간 개방

(시사저널=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해 10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IFA 2021)'에서 한 자동차부품업체를 돌아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중진공 대구본부)가 대구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에 힘을 모은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중진공 대구본부는 대구지역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200개 사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지원한다. 

앞서 중진공은 지역산업 구조전환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33개 지역본부 중 대구를 비롯한 10곳을 '구조혁신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양 기관의 공조는 중진공 대구지역본부가 '대구시 미래차 전환 협의체'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미래차 전환을 희망하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 후 회계·노무법인 등 전문 컨설팅사의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사업전환뿐 아니라 디지털·노동전환 등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원스톱 지원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들 기업에게 2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융자해 준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 중이거나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휴·폐업 중인 기업이나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제외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청 ⓒ시사저널 김성영

◇ 대구시, '대구시민안전보험' 노인 보장 강화

대구시가 '대구시민안전보험'에 노인 관련 항목을 추가하는 등 보장을 강화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대구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갱신 가입하면서 기존 보장 항목에 '실버존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 보험료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대구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과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과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범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10개 항목이다.

하지만 대구시는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인 자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고 부상 등급 1~5급을 받은 경우 치료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했다. 대구지역에는 현재  59곳이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대구시민이 보장 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본 경우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사고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보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시민안전보험 시행 3년 간 총 83명의 시민이 7억9600만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면서 "시민들이 보험 가입 사실을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앞산 관광명소화사업 공사 현장 ⓒ대구시 제공

◇ 대구시, 앞산 관광명소화사업 공사 통제구간 개방

대구시는 앞산 관광명소화사업 공사를 위해 통제했던 등산로 구간을 다시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앞산 관광명소화사업 공사로 등산로인 안일사-앞산전망대-능운정-앞산정상 1.9km 구간에 대해 등산객 출입을 통제해 왔다.

대구시는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앞산공원 내 앞산 전망대와 능운정·팔각정 리모델링과 쉼터 7곳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앞산 관광명소화사업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대구시는 기존 전망대를 철거하고, 기초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능운정과 팔각정은 외부공사를 완료하고, 내부 마무리 공사 중이다. 쉼터는 7곳 중 5곳이 완료됐다. 오는 5월 전체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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