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에 따뜻한 음식이 없어"..선수들 불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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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나흘째를 맞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참가 선수들의 음식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추운 날씨에 설원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이 따뜻한 음식을 먹지 못해 불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올림픽 참가 선수들은 SNS에 사진과 함께 형편없는 음식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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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나흘째를 맞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참가 선수들의 음식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추운 날씨에 설원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이 따뜻한 음식을 먹지 못해 불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파인 스키 독일 대표팀 크리스티안 슈바이거 코치는 "음식도 아니다"라며 음식제공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하며 대회 조직위원회를 직격했습니다.
그는 대회 전 경기 중 음식 제공 서비스의 개선을 요구했지만, 바뀐 건 없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스키 대표팀은 아예 봉지 파스타와 같은 캠핑 음식을 따로 준비하기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 대표팀 관계자는 큰 국제대회에서는 보통 대회 조직위가 선수들에게 뷔페 형태의 음식을 제공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찬 음식만 주고 있는 것 같다고 짚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올림픽 참가 선수들은 SNS에 사진과 함께 형편없는 음식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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