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 사드 추가 배치 계획하거나 검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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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7일) 한미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추가 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사드 추가 도입과 관련해 한미는 추가 배치를 계획하거나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현재 우리 군은 요격 능력 향상을 위해서 종말단계 상층방어용으로 국산 L-SAM 체계를 자체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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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7일) 한미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추가 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사드 추가 도입과 관련해 한미는 추가 배치를 계획하거나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현재 우리 군은 요격 능력 향상을 위해서 종말단계 상층방어용으로 국산 L-SAM 체계를 자체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사적 차원에서 국방부와 합참 등은 효율적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개선을 위해 민간 연구기관 등을 통해 다양한 용역연구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국방부가 2015년 8월 주한미군의 국내 사드 배치와 별개로 오는 2025년까지 국군의 독자적인 사드 확보가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부 대변인은 "사드 추가 도입 관련한 보도처럼 이미 결론을 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주한미군 제35방공포병여단 페이스북,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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