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노동부 장관, 코로나19 확진..국무위원 중 처음

유영규 기자 2022. 2. 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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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코로나19에 걸려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7일) 노동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지난 주말 피로감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어제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노동부는 "안 장관이 현재 서울 자택에서 격리하며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라면서 "이번 주 예정된 일정은 차관이나 실장이 대신 참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무위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안 장관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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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코로나19에 걸려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7일) 노동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지난 주말 피로감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어제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 장관은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한 상태에서 '돌파감염'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증상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가족과 비서진도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동부는 "안 장관이 현재 서울 자택에서 격리하며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라면서 "이번 주 예정된 일정은 차관이나 실장이 대신 참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무위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안 장관이 처음입니다.

장관급 가운데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작년 11월 확진된 바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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