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수도에 비상사태..코로나 백신반대 트럭에 점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가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로 기능이 마비되면서 비상사태까지 선포됐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이는 계속되는 시위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위험성과 위협이 심각하다는 것을 반영하며, 다른 관할구역과 정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오타와, 트럭 시위에 비상사태 선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2/07/yonhap/20220207090430524aizt.jpg)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캐나다 수도 오타와가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로 기능이 마비되면서 비상사태까지 선포됐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이는 계속되는 시위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위험성과 위협이 심각하다는 것을 반영하며, 다른 관할구역과 정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처를 내릴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왓슨 시장은 같은 날 "시위대가 경찰관보다 수가 많다"며 "현재 상황은 완전히 통제를 벗어났다"고 현지 매체에 전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오타와 시위는 트럭 운전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정부 조치에 반대하며 시작됐으나 세가 불어나며 전국 단위의 방역 규제 철폐 시위로 격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날에도 오타와뿐 아니라 토론토,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수천명의 시위대가 결집해 목소리를 냈다.
현지 주민들은 끊이지 않는 경적 소리, 도로 점거로 인한 교통 마비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시위대는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풀릴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지 경찰은 시위대가 연루된 범죄 가능성이 있는 사건 97건에 대해 수사를 개시했다.
kit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트럼프 아들이랑 김정은 딸 결혼시키자" | 연합뉴스
- '현역가왕3' 우승 홍지윤 "암투병 팬 위해 도전…상금은 기부" | 연합뉴스
- 유명 뮤지컬 배우, 성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최불암 측, 건강 이상설에 "재활 치료 중…곧 퇴원 예정" | 연합뉴스
- 왜 안나오나 했더니…이란 새 지도자 모즈타바도 공습 첫날 부상 | 연합뉴스
- [WBC] "우린 8강 확정" 미국 감독, 이탈리아에 패하고 "실언했다" | 연합뉴스
- 월300만원 수당에 식품도 지원됐는데…20개월 딸 영양결핍 사망 | 연합뉴스
- 임실서 일가족 3명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가스통 호스 절단 제지한 이웃을 흉기 협박한 40대,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검찰, '손흥민에 임신협박' 일당 2심도 징역형 구형 | 연합뉴스